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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 선정‥특별교부세 2억 확보

기사입력 2017.05.15 10:37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국민안전처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민안전처가 공모한 일선 지자체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는 총 17개 시·도와 38개 시·군·구에서 신청했으며,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민간전문가 검토의견에 따라 27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청양군은 충남도에서 아산시와 함께 선정돼 각각 특별교부세 2억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은 ▲재난대응 표준프레임 마련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 보완 ▲현장적용 및 피드백 등으로 재난현장 대응체계 개선 사업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재난현장 대응체계 개선의지가 높고 파급효과가 크게 예상되는 지역이 선정됐다”며 “적기 사업추진 및 최근 발생되는 대형화․복합화 되고 있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해 특별교부세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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