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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어르신 밴드체조팀, 행복뜸뿍 건강가득

기사입력 2017.05.15 12:59
서천군마산면(면장 이명근) 문화활력소에서는 지난 12일 마산면 행복경로당 어르신들 50여 명으로 구성된 마산어르신 밴드체조팀이 문화활력소 광장을 붉은 진달래 꽃 색으로 수놓는 멋진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함께해서 행복한 찾아가는 복지박람회 행사에 마산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와 밴드체조를 시연했는데 최고령으로 92세 어르신을 포함해 평균 84세 어르신들이 마산면 주민 등 400여명 대중 앞에 나이들어 더 행복한 마신어르신들의 모습을 아낌없어 보여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한 어르신 중 한분은 1시간 30분을 걸어 매주 목요일 마산면행복경로당을 다니시며 건강을 챙겼으며, 그 외 80여명 어르신들이 열광으로 참여해 마산행복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천국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밴드체조를 지도한 김기자 강사는 “마산어르신들의 열정은 대단하고 적극적이여서 강사로서 대단한 보람을 느끼며 같이해서 행복하고,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했다.

허종석 마산행복경로당 위원장은 “마산문화활력소 행복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천국, 누구나 오고싶은 명소로 만들고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더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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