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세종시 관용차량은 장식용

기사입력 2017.06.15 17:37
박영송 의원, 체납차 번호판 영치차량 이용 활성화 촉구
[굿뉴스365] 세종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용차량의 이용률이 대부분 저조한 가운데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한 관용차량의 경우 운행실적이 2.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송 의원(사진)은 14일 실시된 세종시의회 제4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中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의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했다.

 

시는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용차량을 2011년도에 구입해 운행해 오고 있으나, 지난해 차량운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운행 실적이 2.4%에 불과하고, 특히 6․8․9․12월의 경우에는 단 한 번도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박영송 의원은 "앞으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이용을 활성화해 체납액 징수실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시에 촉구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