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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약 409억 원 인센티브 받아

기사입력 2017.08.07 11:36
2016회계년도 3조2935억 원 결산 및 특수공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7일2016회계년도 결산과 특수공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시 내용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의2016년도 살림규모는 기금을 포함해3조2935억 원으로,살림규모는전년 대비407억 원이 증가했다.세입은▲지방교육재정교부금,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2조7631억 원▲자산수입 및 이자수입,수업료 등 자체수입630억 원▲지방교육채 및 기타4333억 원▲기금341억 원이며,세출은▲유아 및 초중등교육부문2조9027억 원▲평생·직업교육부문56억 원▲교육일반부문1321억 원▲기금341억 원▲이월금 등2190억 원이다.

2016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은 시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으로34억50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을 비롯해 총408억7900만 원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인센티브를 받았다.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예산 비율을 나타내는‘재정자주도’는 전년 대비3.8%p증가한81.9%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2016년도 결산에 대한 특수공시 사업으로▲공교육 정상화 모델 창출을 위한‘행복나눔학교 운영’▲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는‘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 지원을 위한‘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등 자녀교육지원 사업’▲안전한 학교시설 제공을 위한‘지진대비 내진보강 사업’▲생명존중 안전학교를 위한‘학생 상담활동 지원 사업’▲교육과 돌봄의 통합 운영을 위한‘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등 총6건을 선정했다.

유홍종 예산과장은“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재원확보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주민 누구나 충남교육 재정운용에 대해 확인하고,충남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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