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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한·중 국제교육문화교류 역사체험학습 출국

기사입력 2017.08.07 11:50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4일 홍성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좌진 장군 독립운동 역사체험학습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다.

한·중 국제교육문화교류 역사체험학습은 김좌진 장군과 독립군들의 발자취를 통해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백야 김좌진 장군이 1927년 10월경 독립선열 후예들이 우리글과 우리말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학교와의 교류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역사체험학습에서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대성중, 윤동주 생가, 청산리전적비, 백두산, 광개토대왕릉비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주도연 교육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활발한 교육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체험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10월경 해림시실험소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교류·협력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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