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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담는 사람들, 제7회 사진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14.12.03 08:37
▲이번 작품 전시회에 전시될 대흥면 상중리 느티나무 나무 사진
[굿뉴스365] 예산을 대표하는 사진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회장 송문화)'의 제7회 사진 전시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나무가 있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수령 1000년 이상 된 나무를 비롯한 예산군 내 보호수 100여 그루를 촬영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이 개성 있는 시선으로 담은 다양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송문화 예담회장은 "예산지역 보호수의 아름다움은 물론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한 작품 판매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지난 2008년에 창립해 현재 4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사진 동호회다.

매년 정기 사진전을 비롯해 예산벚꽃마라톤대회, 옛이야기축제 등 행사 사진촬영 및 제공으로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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