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농기계임대료, 이제 가상계좌로 납부하세요

기사입력 2017.08.24 10:51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하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시행하는 가상계좌납부서비스는 카드결제와 현금수납, 고지납부와 병행한 추가적인 서비스로, 가상계좌를 이용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은행창구 등 다양한 입금채널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임대료를 손쉽게 납부하고 즉시 농기계를 임대 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9월, 71대의 임대농업기계로 시작한 임대사업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임대농업기계를 매년 구입해 현재 농용굴삭기 등 43종 310대의 임대농업기계 및 지게차, 운송트럭 등 다수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2014년부터는 토요근무제를 실시,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2명의 농업기계교관이 정상 근무를 하고 있으며, 농기계 운반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 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내실있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기계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농편익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