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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골밀도 검사

기사입력 2017.08.27 14:16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골다공증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골의 밀도가 줄어들고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골절되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게 특징이다

골밀도 검사는 매주 예약을 통해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후에는 결과 상담 및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골다공증은 조기발견이 중요한만큼 연중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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