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영농폐비닐,농약용기류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또 각 마을의 이·통장,새마을지도자,농업인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참여한 가운데 수거가 어려웠던 영농폐기물을 마을주민이 합심해 처리하면서 마을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평균2천여톤을 재활용품으로 수거해 폐기물 처리예산2억원을 절감하는 등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의 경우 가급적 깨끗한 상태로 배출하고 농약용기류는 뚜껑을 닫아 분리 배출하며,기타 재활용품도 고철,유리빈병 등 품목별로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자원순환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깨ㄱ끗한 서산시가 조성되고 있다”며“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품이 분리 수거될 수 있도록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