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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웃사랑, 행복나눔 고구마 수확”

기사입력 2017.08.29 09:08
배방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홍담선, 부녀회장:이연순) 회원 60여명은 28일 오전 6시부터 배방읍 회룡리에서 고구마 수확 활동을 벌였다.

지난 4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고구마를 심어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키워내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방읍 회룡리 소재 1,650㎡의 밭에서 고구마 150박스(1박스 10kg)를 수확하였으며, 관내 주민, 기관단체 등에 고구마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홍담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순 부녀회장은 “이번 고구마 수확을 통해 작으나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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