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용우 부여군수,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 위해 노력해 달라"

기사입력 2014.12.01 11:41
[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용우 군수는 "민선5기의 창조적 계승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6대 분야 64개 사업을 통한 가족행복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민선6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2015년도 군정추진방향에 부합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업무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 국민안전처가 설치됨에 따라 범정부 재난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먹거리 안전, 안전영상 CCTV 설치, 가축전염병 대응시스템 등 생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시책 등을 개발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안전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동절기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구유출로 인해 시내 상권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부여군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해 본격 가동하게 됐다"며 "관련부서와 상권활성화 재단에서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과 각종 복지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진다"며 공직자들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 등 세심한 관심을 주문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