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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가로공원 관리 부실 지적

기사입력 2017.09.14 14:26
이선균 의원, 가로 및 쌈지공원 관리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 제안
홍성군 내 가로공원 및 화장실 등 시설물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사진)은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산림녹지과 2017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에서 “관내 가로공원이나 쌈지공원이 잡초가 무성하고 화장실 및 시설물 등의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천수만 임해관광도로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설치돼 있는 장동공원이나 어사리 노을공원 등에 잡초제거 및 화장실 청소 등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장기간 이용하고 있는 백패킹족들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근 마을의 노인회에 위탁해 관리하게 되면 수시로 제초 및 청소작업, 백패킹족들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이익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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