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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가로공원 및 가로수 효율적 관리 촉구

기사입력 2017.09.14 14:39
▲ 사진 왼쪽부터 홍성군의회 방은희·이병국·김헌수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산림녹지과 2017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에서 관내 주요도로변 가로수 관리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방은희 의원은 "홍성읍 복개주차장에 콘크리트로 구조물로 가로수가 없어 삭막하다"면서 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큰 화분을 이용한 가로수를 식재 해 줄 것과 군에서 매입한 문화재보호구역내 유휴지에 대해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면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병국 의원은 "주요 도로변에 식재돼 있는 가로수 관리가 소홀하다"면서 "미국흰불나방이 발생해 가로수 잎을 많이 갈아먹은 후 방제가 이뤄졌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미국흰불나방 등의 외래해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사전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헌수 의원은 가로수 및 조림사업으로 편백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을 식재해 30~40년 후에는 명품 숲길이 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특색있고 치밀하게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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