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보령시, 오는 22일 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7.10.16 08:54
대천천 고향의 강 자전거도로 일원..그림그리기 대회 시상도 열려
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령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해예방을 통한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대회에는 가족단위, 자전거동우회,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코스는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출발, 고향의 강 사업으로 대천천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이며, 총거리 1.7km 구간으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자전거 타기와 함께, 미소․친절․청결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도 부대행사로 진행해 학생과 시민들의 환경보호와 미소·친절·청결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행사 당일 현지에서 직접 등록 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서승원 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대천천 고향의 강의 자전거 도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