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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소나무 숲 어린이 체험전 정식오픈

기사입력 2017.10.16 22:41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공연기획경영학과)은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일 약 두 달간 소나무 숲 어린이 체험전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시범서비스와 9월 프리뷰 기간 동안 1천여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소나무 숲 어린이 체험 놀이터 ‘뚝딱뚝딱’이 공식 오픈한다.

학교기업 이음에 따르면, 소나무 숲 어린이 체험전은 홍성 지역을 포함 충남권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연기획경영학과 학생들의 전공 실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 지역민의 좋은 반응으로 청운대학교와 학교기업 이음이 힘을 합쳐 어린이 체험전 숲속놀이터가 탄생하게 됐다.

소나무숲 어린이 체험전 ‘뚝딱뚝딱’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숲속의 신나는 놀이터다.

놀이터는 크게 신나는 밧줄 놀이터, 뚝딱뚝딱 만들기 공작소, 달려라 깨비 운동장, 알록달롱 깨비성 등으로 구돼 있다.

밧줄놀이터는 나무사이사이의 공간들을 밧줄로 연결하여 아이들이 매달리고 오르내리며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의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뚝딱뚝딱 만들기 공작소는 목걸이, 방향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창작 과정 속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달려라 깨비 운동장은 아이들이 자연공간에서 몸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신체 능력을 키우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소나무 숲속놀이터는 여타의 어린이 체험전과는 달리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부모님들도 다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다.

3-1. 뚝딱뚝딱 신나는 밧줄 놀이터 (프리뷰).jpg

이 사업을 기획한 구은자교수(학교기업이음대표)는 “숲속에서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존재인 도깨비와 함께 숲속에서 뛰놀며 즐기자’라는 컨셉으로 소나무 숲에 대한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려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 숲 어린이 체험전 ‘뚝딱뚝딱’은 2017년 10월 13일(금)부터 11월 26일(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 운영 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오픈기념 50%할인으로 어린이 5,000원 어른은 무료다.소나무 숲 어린이 체험전 ‘뚝딱뚝딱’은 인터넷 예매(인터파크 티켓), 전화예매(1588-1894), 현장예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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