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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345억원 확정

기사입력 2017.11.08 11:35
도내 최고액 확보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발정 가능성 제고
청양군이 충남도의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내 최고액인345억48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고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앞으로 대표적 관광지인 도립공원 칠갑산을 중심으로3대 권역(칠갑호 지구,천장호 지구,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지구)의 관광자원 고도화,생활기반 및 산업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한12개 사업을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고도화를 위한▲휴양랜드 보완사업▲백제문화체험박물관 콘텐츠 강화사업▲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장곡천 수변생태체험파크 조성사업▲청정청양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 등5개 사업에18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생활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해▲귀농귀촌인 정착 인프라 구축▲장애인 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 프로그램 강화▲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조성▲평생학습 거점센터 및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4개 사업에99억9800만원이 들어간다.

이 밖에도 지역특화 자원 개발을 위한▲칠갑산 청정산야초 우량품종 선발 및 인적기반 구축▲소규모 다품종 생산 가공 지원체계 구축▲칠갑산표고버섯 융복합화 사업 등3개 사업에5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 부자농촌 시책과 연계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지역특화 자원을 개발하고,생활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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