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이 8일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의원에게 광역자치 부문에 우수한 공로를 인정,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의정활동 기간 지역발전을 위한 독창적인 의정활동 수행으로, 사회 모범이 될만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김 의원은 ‘도 도시가스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을 비롯해 ‘도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가뭄극복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김 의원은 “앞으로 주민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입법 활동과 현장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도정 견제와 더불어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