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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별사법경찰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기사입력 2017.11.09 14:54
7일부터 2일간, 28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 받은 공무원의 법질서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태안군 리솜리조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은 16개 분야(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자동차, 산림, 해양수산, 도로 등)의 28명이며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검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고 단속 및 수사 활동을 하고 있으나, 특사경 업무와 일반 행정업무의 병행으로 수사지식과 경험 부족 등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워크숍 자리에서 특사경 수사실무 전문가인 백윤옥 강사가 「수사서류 작성의 이해」강의를, 울산지청 사무과장인 이원태 교수가「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를 강의했다.

워크숍을 통해서 상호간의 정보공유 기회는 물론 특별사법경찰관의 단속 및 수사기법 등 수사역량을 배양, 민생침해사범을 강력히 단속하여 법질서 확립과 살기 좋은 행복한 홍성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김윤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군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워크숍 및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행정사각지대에서의 행정법규 위반 사범에 적극 대처하여 서민 생활 보호 및 민생6대 분야 안정을 도모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면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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