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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공주시4-H 연합회장, 한국4-H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4.11.04 15:39
▲구본형 공주시4-H연합회장
[굿뉴스365] 공주시4-H연합회 구본형 회장이 지난 1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청년회원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본형 회장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을 시작하여 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삼채와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를 재배하면서 확대 보급과 재배기술교육에 힘써 공주시는 물론 타 지자체 농가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LED를 이용한 식물공장에서 새싹인삼을 재배하며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구 회장은 공주시4-H연합회 회장과 충청남도4-H연합회 사무국장을 겸임하면서 지덕노체의 4-H이념 실천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꽃길․꽃동산 조성, 환경정비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구본형 회장은 "오늘 받은 상은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해준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충남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4-H대상은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청년4-H회원 및 4-H지도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시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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