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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학계·실종선원 가족·시민단체·시민 등 각계각층 참석금번 공청회는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대응에 있어 재정소요가 수반되는 심해수색장비 투입의 타당성에 대해 각계의 포괄적인 의견과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심해수색장비 전문가와 국회, 정부, 학계, 실종선원가족,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대응 경과·조치사항, 심해수색장비 국내외 기술동향 및 해외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회·정부 인사, 국내외 전문가 및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해수색장비 투입 타당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외교부 이재완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의‘스텔라데이지호 사고 대응 경과 및 조치사항’, △이용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안전·방위연구본부장의‘심해수색장비 국내외 기술동향’, △William Lange 美 Woods Hole 연구소 연구원의 ‘심해수색장비 투입 관련 외국 사례’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실종자 가족대표, △시민단체대표, △박한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사안전연구실장, △이용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안전·방위연구본부장, △이판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 △William Lange 美 Woods Hole 연구소 연구원, △David Gallo 美 RMS Titanic Inc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정부 인사, 국내외 전문가 및 실종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에서 심해수색장비 투입의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대형 선박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 선박 사고의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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