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동남서, 오피스텔 임대 성매매 업주·성매매녀 검거

기사입력 2014.10.31 17:19
[굿뉴스365]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30일 오후 9시 20분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인터넷의 광고글을 보고 연락해 오는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매녀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매매업주는 오피스텔을 임대한뒤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 광고글과 자신의 휴대폰번호를 올려놓은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오는 남자손님들에게 1회당 13만원을 받고 오피스텔에 대기하고 있던 성매매녀에게 안내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동남서 생활질서계 관계자는 "최근 천안 인근에서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영업을 하는 업소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불법 성매매업소를 발견시에는 가까운 경찰서등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