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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 “좋은 정책이 곧 좋은 후보”

기사입력 2018.04.19 10:59
19일 기자회견 통해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시민사회 7대 정책과제 제안
세종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가 19일 6.13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굿뉴스365] 세종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19일 6.13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대회의는 3차례에 걸쳐 정책제안회의를 통해 7개 정책과제를 선정했다”며 “이를 시장, 교육감 후보에게 제안하고 정책협을 추진, 시의원 후보들에게도 제안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선정과제로 ▲풀뿌리 민주주의·민주자치 실현 ▲사회적 일자리 창출 ▲세계적인 생태도시 ▲투명한 행정 ▲생명이 안전한 도시 ▲성평등 특별자치시 ▲사각지대 없는 도시 등 7가지를 제안했다.

연대회의는 “기존의 정책이 실종된 선거, 이젠 극복해야 한다”며 “6.13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제시하는 정책선거의 축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는 세종YMCA, 세종YW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사)세종여성(준), 세종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세종지부 등 총 8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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