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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대원 2명,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기사입력 2014.10.30 14:11
▲(왼쪽부터) 김한터, 김경만 소방대원
[굿뉴스365]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에 따르면 119구조구급센터에 근무중인 김한터, 김경만 소방대원이 지난 24일 실시한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2명의 대원은 한달 남짓 밤낮없이 구조기술 습득을 위해 연습했으며,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인증시험에 11개 종목을 전부 통과해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의 영예를 얻었다.

앞으로 이들은 구조대원으로서 보다 강인한 체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우 현장대응과장은 "쉬는 날에도 자격취득을 위해 연습에 매진해 온 두 대원을 보면서 반드시 자격을 취득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면서 "우리 서에서는 앞으로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많은 대원들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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