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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및 지역경제를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2018.04.26 13:28
충남 스타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기여
▲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 모습
[굿뉴스365]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수출 및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2018년도 신규선정된 ㈜포메탈 등 9개사와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인 ㈜동성테크 등 12개사 등 총 21개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설명회 및 KICK OFF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강소기업들에게 해외수출지원, 마케팅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자율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간내 지역자율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과제선정시 R&D과제지원(2년간 6억원), 해외마케팅지원(4년간 2억원이내)을 도움받아 R&D기술개발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충남의 대표적인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천안에 위치한 글로벌 강소기업인 A사는 지난 2017년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으로 외국어 홈페이지, 시제품,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해외 최대 고객사인 미국의 B사를 대상으로 한 미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70억원의 추가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주에 위치한 C사는 독일의 함부르크 SMM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거래처 2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천안에 위치한 D사와 예산에 위치한 D사는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에 앞서 호서대학교 기술경영(MOT)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을 초빙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충남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KICK-OFF 간담회를 계기로 글로벌 강소기업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및 교육 등을 통해 혁신적인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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