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방행정의 최고 전문가를 찾습니다

기사입력 2018.04.30 07:59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 후보자 모집
▲ 선발절차
[굿뉴스365]행정안전부는 서울신문사, 월간지방자치,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방행정의 달인 은 지난 2011년부터 각 업무분야의 최고전문가라 불리는 총 120명의 지방공무원을 달인으로 선정했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규모는 9개 분야에 걸쳐 약 10명 내외이며,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에 대하여 민·관·학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달인 선정위원회의의 3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10월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분야를 신설하여 주민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낸 현장전문가를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이 수여되며, 인사상 특혜권고, 단기국외연수 등 특전을 제공하고, ‘달인학 개론’ 집필 참여 등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달인의 노력과 열정은 공직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지방공무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