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종촌동 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독서확대기, 화면낭독S/W, 점자정보단말기 등 101개 제품이 전시되며, 장애인 전문기업 27곳이 참여한다.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관련 제품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시각장애, 지체 및 뇌병변장애, 청각 및 언어장애 등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보조기기를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우편,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심사 평가를 거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