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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돕기‘구슬땀’

기사입력 2018.05.18 14:49
농업인에 실질적 도움 제공해 일손부족현상 해소 기여...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 추진할 것
▲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현장
[굿뉴스365]서천군 비인행정복지센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 및 이농 등의 문제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비인면 성내3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고령 여성농업인이 일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16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새마을지도자, 지역봉사자 등 약 25명이 참여해 마늘밭에서 마늘종 뽑기, 주변 정리 등 활동을 펼치며 농가에 인력을 지원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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