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소년합창단 10개 단체, 울산의 밝은 미래를 노래한다이번 공연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음악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의 기획연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술문화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의 목소리가 모여 만드는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매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 공연에는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고향의 봄’으로 무대를 열며 이어 KBS울산어린이합창단, 울산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신정초등학교 신정소년소녀합창단,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 울산YMCA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며, 26일 공연에는 울산북구소년소녀합창단, 울산CBS소년소녀합창단, 옥동초등학교 옥동구슬소리합창단, 화암중학교 피치퍼펙트콰이어와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다시 한 번 출연하여 엔딩무대를 장식한다.
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소통의 장이 되며 청소년 합창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019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합창축제로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