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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 기상산업의 내일을 제시하다

기사입력 2018.05.21 10:36
기상청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대회 포스터
[굿뉴스365]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활용 방안을 찾아보는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료 분석 결과를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및 제출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6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7월 26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상·빅데이터·통계 등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은 대회 누리집 1:1 상담게시판을 통해 진행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작은 8월 10일 발표하며, 8월 3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등 6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날씨정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기상분야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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