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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대우조선해양과 관광상품 위탁판매

기사입력 2014.09.22 11:42
▲문화관광상품-백제금동대향로
[굿뉴스365]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거제도 옥포만에 있는 조선해양 전문기업인 대우조선해양과 백제금동대향로 원형복각품(62㎝)을 비롯한 20여종의 문화관광상품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동우 대우조선해양 부장은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이 수주받은 배를 제작해 진수식 행사시 선주들에게 모형 거북선을 진수식 선물로 제공해 왔으나, 예술성이 뛰어난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고 거북선과 백제금동대향로를 진수식 선물로 제공하기 위해 부여군시설관리공단과 대우조선해양이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해용 이사장은 "이번 성과를 귀감삼아 주어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관광트랜드의 변화에 맞는 우리지역 관광자원과 공단 판매 문화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또다른 대상의 대형업체들이 사비백제의 왕도 부여를 찾아오게 해야 한다"며 "방문 고객들이 관광도 즐기고 지역특산 상품을 구입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공단 직원들이 좀 더 적극성을 가지고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항상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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