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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평균 경쟁률 6.4:1

기사입력 2018.08.01 16:18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대생 등 180명 선발, 필기시험 8.18.
▲ 선발분야 및 인원 : 13개 직류 180명
[굿뉴스365]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수습공무원으로 채용하는'2018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평균경쟁률이 6.4:1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7월 24∼27일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0명 선발에 1,15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에 655명이 지원, 4.8: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은 499명이 원서를 접수해 11.6:1을 나타냈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도에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박제국 차장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우수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여 공직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학력 등 스펙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한 공무원 채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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