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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

기사입력 2018.08.14 14:30
내수 ‘개소세 효과’에 반짝 상승
▲ 7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굿뉴스365]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생산과 수출은 감소하고 내수는 증가했으며,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다.

기업의 재고조정 등에 따른 월간 생산물량 조정과 노조투표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한국지엠 구조조정에 따른 생산물량 감소 등으로 완성차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306,374대 기록 했다

8월의 경우 파업 등 큰 변수가 없는 한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 계획상 전년 동월 수준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감면 시행, 신차 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한 154,872대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기차는 증가했으나 하이브리드차가 감소해 전년 동월대비 16.1% 감소한 12,729대로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8월의 경우 파업 등 큰 변수가 없는 한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생산 계획상 전년 동월 수준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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