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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6기 기업유치를 위한 첫 MOU 체결!

기사입력 2014.08.22 17:54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합동투자유치협약식 모습
[굿뉴스365] 민선6기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을 만들기 위한 핵심과제인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의 첫 단추가 꿰졌다.

예산군은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황선봉 예산군수,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산군 입주기업인 대지화학 김정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유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기업생산품 전시관람, 투자유치협약서 서명, 기업지원 토론회(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군과 충남도와 이번에 공동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대지화학은 부가가치가 높은 의약품 중간체를 생산하는 회사로써 지속적인 매출액 신장세가 있는 장래가 유망한 기업이며, 금번투자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우량기업이다.
▲황선봉 군수가 안희정지사에게 예산에 입주하는 기업(대지화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예산일반산업단지로 입주하는 대지화학은 오는 10월중 착공해 내년 9월까지 본사 및 공장 이전·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군은 생산인력 취업지원 등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지고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경영에 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업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각종 규제를 개혁하는 등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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