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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 충남협회, '스무번째, 사랑의 집' 준공

기사입력 2014.08.12 09:19
▲대한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예산군 대흥면 탄방리에서 ‘스무번째, 사랑의 집’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대한전문건설협회 예산군운영위원회(회장 신용배)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 충남협회와 대전MBC가 함께하는 '스무번째 사랑의 집' 준공식을 지난 11일 예산군 대흥면 탄방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김창옥 대전MBC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은 대한전문건설업 충남협회의 지역봉사사업으로 매년 3개 지역을 선정하여 협회지원금과 해당지역 회원사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이뤄지는 봉사사업이다.

예산군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착공식을 시작해 회원들의 무료봉사와 후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특히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 회원들이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3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사랑의 집 울타리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신용배 위원장은 "기쁨은 나눌수록 두 배가 된다"며,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예빛봉사단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우리 지역에 사랑의 집을 준공해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입주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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