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오는 9월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6회 충남 어린이 119동요대회'에 조양유치원이 홍성을 대표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코자 시작됐으며 충남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은 전국 119동요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된다.

조양유치원(원장 박혜자)은 조진숙 교사와 40명의 어린이들이 '타임머신은 없어요'란 곡으로 동요대회에 참가하며, 매일 틈틈이 동요와 율동 연습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혜자 원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어 출전을 잘한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5회 충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홍남초등학교와 조양유치원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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