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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취임

기사입력 2018.09.19 22:14
충남도당 캐치프레이즈,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 위한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 개최

[굿뉴스365]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20일 충남도당위원장에 취임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전 11시에 도당사 4층 강당에서 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진 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창수 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충남도민의 행복과 도약을 위해선 자유한국당이 건강한 보수 세력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서민의 애환을 살피는 따뜻한 정당으로 거듭나 사랑과 믿음을 회복하는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겸손한 마음으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월 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많이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창수 도당위원장이 이 아쉬움과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충남도당의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실정이 어려운 서민의 일자리를 빼앗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최저임금 제도의 개혁에 주력해 현실이 제대로 반영된 법안 마련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정진석·홍문표·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 이인제·신진영 당협위원장과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김복렬 세종시수석부위원장 등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의 발전과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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