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는 15일 전북 일원에서 개최중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교육위와 문복위 위원들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육상 및 탁구경기장 등 익산 종합운동장 등을 찾아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인철 교육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충남 대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해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 문복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충청남도 체육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출전 선수들은 개인이 아닌 충남도를 대표해서 뛰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2만 4천 924명이 참가해 육상 등 47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충남도는 총 1,675명(선수 1,244명, 임원 431명)이 출전하여 대회 종합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