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 보건소 등 3개 부서

기사입력 2018.12.05 18:25

[굿뉴스365]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4일 제24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겸)를 열고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임애민 의원은 보건소에 “주민들이 종종 공중보건의의 근무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며 “소장님께서는 주민들이 불만의 목소리가 안 나오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적했다.

김태금 의원은 보건소에 “C형 간염의 경우 17년에 비해 1년 사이 급속도로 감염자가 늘어났다”며 “C형 간염은 위생과 관련이 많은데, 소장님께서는 위생 교육 및 감염예방 홍보에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응수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에 “삼국축제 기간 동안 절화와 화분을 너무 구석에서 판매했다”며 “주무대 옆쪽이라던지, 좋은 방안을 찾아 국화 특화사업의 효과 증대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우 위원은 농업기술센터에 “임대농기계 종합보험 등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강선구 의원은 공공시설사업소에 “프로그램 운영은 정말 잘 되지만 도서관의 공간적 제약이 있는 것 같다”며 “타기관과 연계를 하거나 전자도서를 활용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제안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