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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부끄럽고 죄송”

기사입력 2018.12.07 19:09
7일 검찰기소 관련 논평
이규희 의원

 

[굿뉴스365]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불구속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의원이 7일 “천안시민께 매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45만 원 부분은 도당위원장과 식사를 해달라는 내용인데 옳지 않은 일이라 생각해서 실행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100만원의 기부행위 건은 돈으로 일반 유권자에게 제공한 것이 아니라, 곤경에 처한 핵심 당직자 운영위원에게 빌려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깊이 뼈아프게 반성하고 앞으로 더욱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사법부의 선처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 오직 천안시민과 국가만을 위해서 사심없이 깨끗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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