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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 송년회 개최

기사입력 2018.12.18 10:45
올해를 마무리하며 사업 평가 및 내년 사업에 대한 의견·비전 공유
▲ 천안시
[굿뉴스365]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8일 연말을 맞이해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 가족품앗이 가족, 도담누리 놀이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이번 송년회는 올해 센터를 이용한 가족과 공동육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그간 펼친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 공동육아사업에 대한 의견, 비전 등을 공유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천안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육아나눔 공간이다. 현재 천안에는 11개의 나눔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만8000여명이 나눔터를 이용했다.

공동육아를 통해 공감대가 있는 부모간 모임을 형성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각자의 역량을 활용해 학습,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는 가족품앗이는 현재 16개 팀, 총 86가정 19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은정 센터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육 나눔터 이용 및 가족품앗이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소망하며,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함께 품앗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및 아버지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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