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양군은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2018 성인문해교실 시상 및 학습발표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문해교사 임세빈 선생님 외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4년 동안 문해교실을 다녔던 39명의 학습자들에게 수료증을 전수하고 동시에 수료 학습자들이 직접 연습한 합창, 시낭송 등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월 18일 청양군 문해백일장 행사에서 예쁜 글씨쓰기, 대통령님께 편지쓰기 등 학습자들이 직접 쓴 글을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고령자상까지 총 26명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청양군의 ‘찾아가는 초롱불 문해교실’은 그동안 850여명의 학습자와 함께하고 초등학력 인정과정과 현장체험학습, 운동회, 백일장, 문해교육사 연수 등 학습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문해교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한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청양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