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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공무원연금 개혁 못하면 후손에 빚”

기사입력 2015.04.06 14:30
“이번에 이뤄지지 않으면 매일 소리없이 세금으로 적자 메워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이번에 개혁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는 매일 소리 없이 국민의 세금으로 적자를 메워야 하고 또 후손들에게도 빚을 지우게 된다”며 “우리 후손들과 나라를 위해 지금의 어려움을 반드시 헤쳐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한창인데 국민이 원하는, 제대로 된 개혁안을 마련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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