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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국도비 확보 잰걸음

기사입력 2019.01.11 10:57
충남도 방문해 정부예산 2511억 적극 요청
김돈곤 청양군수 국도비 확보 잰걸음 충남도 방문해 정부예산 2511억 적극 요청
김돈곤 청양군수

 

[굿뉴스365]김돈곤 청양군수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 실현을 위해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충남도청을 방문, 국가시행사업 포함 40개 사업 2511억원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 생활밀착형 SOC 지원사업 푸드플랜 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보령부터 청양 국도36호 확장·포장사업 정산부터 신풍 국도39호 확장·포장사업 청양부터 신양IC 국지도 70호 확장·포장사업 미당천·농소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금강 체험테마단지 조성 고운식물원 연계 고추문화마을 콘텐츠 강화사업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사업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 청양군 소각시설 설치사업 광암·녹평·해남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청양군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에는 국도비 지원이 절대적”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충남도 핵심과제인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낙후지역에 대한 안배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실·국장들을 만나 청양군의 현 상황과 미래 계획을 상세하게 전달하면서 “충남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청양이 낙후지역으로 남는 것은 도 전체를 볼 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한편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총괄팀, 미래전략팀 등 12개 전담팀을 구성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확보를 위한 군수님의 잰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며 “지역구 국회의원,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정부예산을 반드시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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