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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두 달 연속 충남서 긍정평가 최고

기사입력 2019.02.07 09:32
노박래 74.4%, 김돈곤 70.6%, 김동일 70.4% 순

 

[굿뉴스365] 황선봉 예산군수는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에서 두 달 연속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충남도내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을 살펴보면 황선봉 예산군수가 78.9%로 두 달 연속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았다.

뒤이어 노박래 서천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순으로 긍정평가를 받았다.

반면 최홍묵 계룡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가 나왔다.

김영호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에 대해 주민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로 특히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지율의 추이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100% 방식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충남지역 19세 이상 4548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대전 ±2.52%, 충남 ±1.78%이며 응답률은 대전 2.1%, 충남 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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