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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월 16일부터 광어·도미 축제

기사입력 2015.04.29 13:42

사진

▲ 축제 사진


전국 최고의 자연산 광어 산지인 충남 서천에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제11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개최한다.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낚시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도 연출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연산이라 맛이 더 좋은 광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장터가 상시 운영되어 언제든지 기간 내에 축제장을 찾으면 잃어버린 입맛도 찾을 수 있게 된다.

신은성 서면개발위원장은 “서천 마량포구에서 개최되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오셔서 싱싱한 광어·도미를 저렴하게 드시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에도 참여하시어 서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은 연간 자연산 광어 생산량이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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