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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집중단속[굿뉴스365] 당진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덜고자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중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계도문을 발송하고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인 6월 1일부터는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으로 단속 대상은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표시 및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이 완료된 후 계속주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물건 적치 등의 충전방해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계도기간 내 적극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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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굿뉴스365] 당진시가 14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구입비용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는 시설로 당진시는 약 4,829개 업체가 이에 해당한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해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10만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당진시청 2층 지방세 납세센터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해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지난 1차 때 미처 신청하지 못한 업체를 비롯해 많은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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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발행위허가 업무 전산화 추진[굿뉴스365] 당진시민은 그동안 시청을 방문해 신청했던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이달 14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해 진행과정 및 처리결과를 수시로 조회할 수 있고 준공 검사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업무를 국토교통부가 구축해 운영 중인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에 의거해 대리인 및 개인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업무를 추진한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건축허가, 개발행위 등의 토지이용 통합인허가 온라인 신청, 사전심의 신청, 상담, 자문 지원, 인허가 진행상황 알림 등 개발행위 관련 민원접수, 처리 결과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체계다. 시는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권한부여 및 교육, 시범시행을 완료한 상태로 관내 토목설계 및 건축사무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단,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기존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 방식으로도 허가신청이 가능하다. 최원진 허가과장은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시스템이 활성화 되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시민 분들의 불편이 감소되고 개발행위허가 정보의 이력 관리 및 문자발송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서류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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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 바로알기 이벤트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증가하는 불안 및 우울 등에서 벗어나 마음활력을 되찾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최근 TV, 라디오 등에서 자주 다뤄지는 정신질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초기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 슬로건 공모 등의 형식으로 마련됐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QR코드를 통한 비대면과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는 대면 방식 두 가지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진행될 예정으로 기간 내 참여자에게 개인방역 마스크 및 개인구급함 등으로 구성된 마음보듬꾸러미 또는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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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접수[굿뉴스365] 당진시가 농어업인의 소득수준 향상 및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 한다. 올해 시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과 사무소를 둔 농어업법인 및 생산단체이다. 대상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과 유통시설의 지원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육성 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 사업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개인은 최대 1억원 이내, 법인과 단체는 최대 2억원 이내로 융자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신용대출 조건이며 융자상환은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균분 상환하는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방식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협 당진시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과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 신청 전 본인의 융자 가능 액수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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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산물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에 앞장[굿뉴스365] 당진시가 당진수협 청정 위판장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당진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당진수산업협동조합, 어업회사법인 주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산물을 1차 전문 가공·판매하는 ㈜주안과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고항 국가어항의 청정위판장 건립 후 안정적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세 기관은 수산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및 품질관리에 노력하며 당진의 우수 수산물 적극 구매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상국 수산팀장은 “당진화력 온배수를 활용한 친환경양식단지에서 생산된 흰다리 새우 및 당진의 왕우렁이 등 당진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같이 협의했다”며 “이번 협약이 어업인 소득증대와 당진 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안은 2014년에 설립돼 프리미엄 씨푸드를 지향하며 활어 및 수산물을 가공·판매하고 있는 벤처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산물 급랭기술과 변색방지 기술을 개발해 짧은 유통기한을 극복하고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력을 극대화해 대량생산·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연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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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미크론 확산…방역·의료체계 개편[굿뉴스365] 당진시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 위주로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리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그 외 ‘일반관리군’은 별도 모니터링이 없으며 필요시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전화상담을 받게 한다. 확진이 될 경우 확진자는 설문조사 사이트에 접속해 ‘자기기입식 조사서’에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의 건강상태를 직접 기입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격리제도를 대폭 간소화해 확진자는 접종여부 및 증상과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 격리하게 되며 동거가족 격리제도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는 공동 격리에서 제외해 수동 감시 대상으로 관리하며 공동 격리 중 확진될 시 다른 가족의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간 격리한다. 확진자 이동경로 등에 대한 조사방식도 확진자 스스로 휴대폰에 발송된 문자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방역 필수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재택 치료 키트는 7종에서 5종으로 줄여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 집중관리 환자에게만 지급하기로 했으며 동거가족의 병·의원 방문, 의약품·식료품 구매 등 2시간 이내의 필수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하던 생필품 제공을 중단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 씻기, 마스크착용, 주기적 환기 등 지속적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며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하시고 유증상 시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기관방문 및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신속히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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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와 재택치료자 지원[굿뉴스365]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에게 생활지원비를, 백신접종을 마친 재택 치료자에게는 추가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생활지원비는 입원·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일 경우 일할 계산해 지급하며 14일 이상이면 1개월분을 지급한다. 단, 입원·격리 기간별,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 된다. 지원금액은 2022년 격리해제자 기준 가구단위로 1인 48만8800원 2인 82만6000원 3인 106만6000원 4인 130만4900원 5인 154만1600원이다. 또한 재택치료 추가지원금의 경우 10일 기준으로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39만원 4인 가구 46만원 5인 가구 48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 입원치료·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방역수칙 및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고 국가·공공기관·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은 근로자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 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원대상자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0년 292가구에 2억1000만원을 2021년에는 3,334가구에 28억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 2월 현재에는 623가구에 약 6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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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 유기질비료 2만2157톤 지원[굿뉴스365] 당진시가 농업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7,405개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약 17억원의 사업비로 2만2157톤, 110만8500포에 달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이번 달부터 공급을 시작해 농가별 살포 희망시기에 맞춰 금년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하며 시는 유기질비료 사업비로 포대당 1,300~1,600원을 지원한다. 공급은 농가에서 신청할 때 희망한 해당 지역농협에서 일괄 공급하므로 해당 농가는 영농기 이전에 인수받아 살포하면 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유기질비료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지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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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실시[굿뉴스365] 당진시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선 및 태양광 울타리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시설 설치비의 60%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농업이나 임업 활동을 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가이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5일부터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업 신청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개월 간 ‘포획틀 대여사업’과 연중 피해 신고 시 즉각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피해방지단 운영사업’을 시행중이며 올해에도 피해 농가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훈 환경정책팀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가장 극심한 수확기가 도래하기 전에 시설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민재산 및 야생동물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