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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굿뉴스365] 세종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주변 야적 퇴비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공공수역에 인접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40곳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 야적 퇴비 보관 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무단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을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하천 주변 야적 퇴비는 비가림막 설치, 비닐 덮개 등 적정한 방법으로 보관하도록 계도 할 예정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특별 점검을 통해 금강 수질개선과 환경 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퇴비 소유주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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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착한가게 15·16호에 현판 전달[굿뉴스365]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노군꼬치 나성점과 가락동리어카포차에 각각 ‘착한가게’ 15·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박경서 가락동리어카포차 대표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나성동 상인회장으로 먹자골목 상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서 대표는 “나성동 먹자골목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성동 상인회장이자 지사협 위원으로서 상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지사협 부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착한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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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굿뉴스365] 세종시 고운동에 소재한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이 30일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포함한 식사를 대접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균 더덕솥뚜껑삼겹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식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더덕솥뚜겅삼겹살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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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하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차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상가·주택에서 이물질이 과다 유입되면서 공공관로 막힘 현상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지난 4월 30일 기준 관로 막힘 민원은 올해만 모두 60건으로 전체 민원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로 막힘에 대한 주요 원인은 △물티슈·여성용품 등을 변기에 버리는 경우 △기름 등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갈아낸 음식물 찌꺼기를 80% 이상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모두 하수구로 버리는 경우 등이다. 상가·주택에서 배출된 생활하수는 공공관로로 유입되는데, 이물질로 인해 공공관로가 막히면 하수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가정집 내부로 하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진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바른 생활하수의 배출방법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어 이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배출기준 준수 및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세종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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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 문 활짝[굿뉴스365] 세종시립도서관이 3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도’는 12~16세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스스로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이 공간에서 책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창작 재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 ‘열린 이도의 날’은 12~16세 이외의 연령대도 자유롭게 이용하며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로 시립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이도’를 방문해 자유 견학할 수 있다. 또 ‘이도’에 비치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이용 견학도 가능하다. 다만 이용 견학 시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열린 이도의 날’에 12~16세 청소년 기획단 1기가 만든 ‘이도’ 홍보물을 전시하고 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획단 프로그램은 ‘이도’ 현장 방문 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30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관 이용자들과 세대를 아울러 즐겁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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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굿뉴스365] 세종시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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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지사협,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펼쳐[굿뉴스365]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다정원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정기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사업’, ‘소담사랑꾸러미 지원사업’, ‘소담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명절나기’ 등 소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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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굿뉴스365]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29일 천안의 행궁 ‘화축관’과 관련된 3곳을 선정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축관 위치로 추정되는 장소와 화축관 재현 가능한 장소를 물색해 정책 연구에 반영하고자 관련 부서인 관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와 협의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지 중 △천안중앙초등학교는 화축관의 옛 터로 추정되어 2021년, 2022년 시굴조사를 실시했던 곳으로 유영진 의원은 중앙동 재개발 사업 계획에 의한 유물 유실의 가능성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행금 의원은 화축관 재현에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축관 정문인 영남루가 이전되어 있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근처 미조성 공원에 방문해 화축관 재현 장소의 적합성에 관해 관련 부서와 논의했고 가능성 있는 장소의 추가 물색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천안의 중요한 역사적 학술자료이며 천안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확립과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꼭 재현돼야 한다”고 재차 피력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향후 타 지역 비교 견학과 토론회 등 화축관 재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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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3회계연도 결산 심사[굿뉴스365]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조 4,104억원 규모다. 세입 결산액은 2조 4,130억원, 세출 결산액은 2조 1,631억원이며 교육청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1조 1,098억원으로 세입결산액 1조 1,228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 624억원이다. 그리고 세종시와 교육청의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각각 7,274억원, 4,852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예산편성 없이 수납되는 세입이 최소화하도록 세입예산의 편성과 징수를 철저히 하고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결산서의 여러 항목에서 미기재, 누락, 오기재 사항이 다수 발견됐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회계결산 교육 강화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월사업을 적법하게 운용하고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국가 재정 여건 악화 지속으로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우려되므로 교부금이 축소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기금과 예산의 계획적인 운용으로 교육재정의 효율성 제고 이월액 감축 노력 등 건전하게 재정운영을 도모해달라고 전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집행 내역에 대해 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집행부에서는 예결특위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다음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환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다시 한번 더 결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은 오는 6월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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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일본 구마모토 중앙고와 자매결연 40주년[굿뉴스365]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한호)와 일본 구마모토 중앙고등학교가 198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교류로 올해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했다. 양교간 자매결연은 구마모토 일일신문사의 히라노씨의 주선으로 시작됐다. 당시 논산여상 故이용구 이사장과 구마모토 중앙고등학교 이세지사부로 이사장은 1984년 10월 20일 구마모토에서, 11월 14일에는 논산에서 각각 자매결연 조인식을 거행했다. 지난 40년 동안 양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학생 예술 작품 교류, 상호문화 소개 및 자료 제공, 장학금 지급, 수학여행단 방문 등이 그 예이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양교의 홈스테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일본 구마모토 중앙고등학교 홈스테이 방문단(인솔교사 1명, 학생 5명)이 27일 입국하여 6월 1일까지 5박 6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조한호 교장은 "양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양교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