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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용률 68.8%…전국 시 단위 2위[굿뉴스365] 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출 노력 등이 긍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8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다양한 고용정책 추진도 청신호로 여겨진다. 시는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과 공공일자리 지속 발굴,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 기업유치와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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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 공론화[굿뉴스365] 최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립병원 등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시가 지방선거 이후 시민 공론화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의료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시립병원 건립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나, 당시 타당도가 낮아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휴일 아동을 위한 진료지원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여러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835억원의 초기비용과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으로 시민부담이 과중돼, 인구증가 추이에 따른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 유입으로 응급 의료수요가 높아지면서 공공의료원 설립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시는 지방선거 이후인 6월경 공론화를 통해 설립시기 및 예산, 우수 의료인력 확보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앞서가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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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위촉[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0월 개정된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번 달 첫 공개모집을 실시해 이날 학부모 위원 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이번 달 24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향후 2년간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사업의 적정성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윤동현 부시장은 위촉된 학부모 위원에게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진시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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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첨단 드론 활용 등 벼 직파재배 본격 확대[굿뉴스365] 최고의 쌀 생산 고장인 당진에서 벼 직파재배 농법이 본격 확대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수급 어려움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노동력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직파기술을 더욱 보완한 볍씨 코팅 및 드론 파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작년 12월 벼 직파협의회를 충남 최초 구성해 최근 벼 직파재배 신기술교육을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도비 1억75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과 ‘벼 직파재배 확대기술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 벼 직파재배 확대 정책에 맞춰 농민들의 의욕 고취 및 참여를 위한 자재지원과 직파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재지원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신청접수 중이며 영농철 이전인 4월까지 관련 자재를 배부할 계획으로 지원 자재는 10a당 볍씨 코팅제, 전용 제초제, 도복경감제 등 10만원 상당이다. 한편 벼 직파재배 장려금 신청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3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6월 중 직파재배 포장 현장점검 후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1ha당 100만원 이내 이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생산비를 줄이는 직파재배기술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4월 초 볍씨코팅 및 직파재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5월에는 직파시연회와 파종현장 특별기술지원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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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신설 유치[굿뉴스365] 당진·아산권역 어민들은 보령, 태안지사 등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를 통해 선박검사 등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송악읍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개소해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는 어선 및 일반선의 선박검사와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 정부대행 업무서비스를 담당하며 당진시를 중심으로 평택시, 충청남도, 경기도, 충청북도 내륙 등 총 1000여척의 선박을 관리한다. 당진시는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공단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당진지사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당진지사 신설로 기존 선박검사 신청에서 완료까지 7~10일 소요되던 것이 1~2일 내로 단축되고 원거리 검사 등의 불편 해소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선박안전검사는 유선전화와 FAX 또는 방문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단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충청권에서는 보령지사와 태안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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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눈길’[굿뉴스365] 당진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3월부터 2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61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간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의해 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일상생활 중 외래사고 및 상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의료지원비를 정액 지급받게 된다. 보험 지원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처우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시설 단체 공제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시설 자부담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공제회는 보험운영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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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굿뉴스365] 당진시가 이번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시정 최상위 목표인 ‘지속가능발전 가치 도입 현황 및 계승 방안’을 중점으로 부서별 업무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지속가능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에 대한 대표성, 난이도, 실현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시정에 맞춰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시는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속부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직무 중심의 객관적 평가를 실시해 직무성과평가 결과가 부서장의 연봉과 직결되도록 설정했다”며 “이를 통해 성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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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의 손으로 합덕제 알려요~[굿뉴스365] 당진시가 조선시대 3대 방죽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된 당진합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 홍보대사 14명을 위촉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 홍보대사 양성 수료식이 지난 22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홍보방안 발표와 함께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접수한 14명의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박물관에 방문해 합덕제와 당진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문화유산이나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합덕제 전역을 문화유산교육사의 안내와 해설을 받으며 직접 돌아보고 역사와 생태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합덕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날 위촉증을 수여한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지역사회를 통한 홍보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관내 공립 박물관과 문화유산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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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협약 공모’도전 본격 행보에 나서[굿뉴스365] 당진시가 지난 23일 청년센터 나래 컨퍼런스홀에서 윤동현 부시장과 관련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농촌협약’은 해당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제도의 원활한 진행과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설치된 의사결정기구로 지역현안과 문제 진단, 미래방향과 생활권 설정, 관련사업 선정 등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관계 공무원, 민간협의체 및 지역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농촌협약 관련 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중간 점검과 함께 부서별 협조사항과 추진일정, 지자체 사업 연계 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충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담조직 구성을 완료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에 더욱 내실을 한다는 방침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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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위해 전부서‘총력’[굿뉴스365] 당진시가 23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성 아동친화도시 부서별 이행사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24개부서와 아동친화도시 30개부서가 참여해 각 44개 과제와 90개 과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른 예산으로 각각 95억원과 708억 3800만원을 책정했다. 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앞둔 시기로 TF팀에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성평등 조직문화 위한 연간 캠페인 당진형 여성일거리 지속추진을 위한 협업경제주식회사 설립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본격운영 마을 여성플랫폼 ‘마더센터’ 확대 운영 등을 직접 추진한다. 부서별로 제출한 신규사업 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문화관광과의 ‘템플스테이+ONE 당진 Tour’와 ‘기지시줄다리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과의 ‘취약계층 여성 맞춤 일자리 제공’ 등이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는 올해 아동친화성숙단계시기로서 놀권리 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아동 참여권 확대 아동친화시설 확충 돌봄사업 지속 운영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 신청 및 획득 등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서에서 제출된 사업으로는 ‘당진 합덕제 홍보를 위한 아동 홍보대사 양성’,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치료사 지원’, ‘어린이 버스승강장 설치사업’ 등의 추진이 주목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각 부서별로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