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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룡동 꿈이 있는 마을 축제’ 개최[굿뉴스365] ‘제2회 청룡동 꿈이 있는 마을축제’가 지난 20일 청수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아동·청소년 친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구공, 천안시사회복지재단, 충남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천안시동남구공립지역아동센터와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무대공연을 통해 마음껏 발휘하고 다양한 체험부스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했다. 무대공연으로는 모듬북, 오카리나, 우슈, 청소년댄스팀, 외발자전거, 방송댄스, 버스킹 공연이 이뤄졌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인권테마부스, 페이스페인팅, 목걸이만들기, 쿠키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미영 센터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의 꿈과 권리, 활동에 관심을 가져 성장을 지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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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집단교육 운영[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3차 학교폭력예방 부모집단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관련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한 가치관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자녀의 변화를 도모하는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관련 학부모 20명에게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CKEO그램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는 석고 본뜨기, 가면 만들기, 올바른 대화법,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했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부모 집단 교육 운영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발생 빈도 감소와 더불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부모집단 교육은 다음달 마지막 제4차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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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웃는 아이들, 힘나는 보육인’ 천안시 보육인대회[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9일 구룡동 일원에서 보육인들의 화합 한마당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 보육교직원의 장기자랑, 힐링 공연,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54명이 천안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고, 2018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10개 어린이집이 시장상을 받았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아무리 우수한 보육정책도 아이를 향한 보육교사의 미소와 사랑을 따라갈 수 없다”며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보육인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박애숙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4,700명의 보육인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현장이 되길 바라며, 보육인을 대표해 천안시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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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천안, ‘2018 자원봉사박람회’[굿뉴스365] ‘2018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 20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자원봉사관련 기관·단체, 봉사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자, 기업체, 학생,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의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적극 지원해준 개인 10명과 5개 단체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이어진 사랑의 동전나눔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동전밭’에 동전을 던지며 동전모형과 저금통 등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나눔을 실천했다. 또 KT&G천안공장, JB주식회사, 천안시학원연합회,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후원금을 기부해 5000여만원이 넘는 사랑의 동전이 모였다. 기부된 사랑의 동전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팝페라, 난타공연, 통기타연주 등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공연 무대가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으며, 60여개의 단체들이 자원봉사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자원봉사박람회가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원봉사 의식확립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하고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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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글로벌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캠프[굿뉴스36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글로벌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지역 청소년 30명, 미국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교류 캠프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미국 청소년들과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 스포츠 교류, 문화예술 교류 활동 등에 이어 양국 청소년들의 우의를 다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2박 3일 동안 한·미 청소년들은 조를 이루어 천안과 경주 일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국 청소년들이 돈독한 우정을 다질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예빈 학생은 “미국 친구들과 우리나라를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영어에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국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우리나라에 대해 더욱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광용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미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마인드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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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오는 30일 정식 개관[굿뉴스365] 천안시는 천안과 아산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안전을 책임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오는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양 도시간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상생발전 실현을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기본계획을 승인받아 2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6년 착공한 지 2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 대지면적 1만3293㎡에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9457㎡의 규모로 지어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천안아산 상생협력 사업과 행정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센터, 이용자 휴식과 편의를 위한 카페와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12일 임시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은 개관 장서로 3만2천여 권을 확보하고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문화강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문화공간형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센터 2층에서 4층까지 위치한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는 목적에 따라 분산·운영되고 있는 CCTV를 기능·공간적으로 통합해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제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개관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공연과 합창, 가을날의 팝페라 공연 등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식전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개관을 축하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붙여 만든 나무 ‘도서관 꿈나무’ 전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안전시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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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참여단’ 위촉 공약이행계획 점검 추진[굿뉴스365] 천안시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한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 시민참여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는 참여단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단 운영 목적과 역할 등에 대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교육, 분임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만 19세 이상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지역, 성별, 나이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됐다. 다음달 19일까지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세 번의 회의를 거쳐 공약 주요내용, 이행계획 등을 검토하고 이행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11월까지 개선방안을 권고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공약실천에 대한 평가와 환류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인 되는 참여시정 구현은 물론, 정책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참여단 운영은 통해 제안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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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8대 구만섭 부시장 취임[굿뉴스365] 구만섭 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이 22일 제28대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구만섭 신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구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성장의 도시이자 중부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에서만 일해와 지방자치단체 근무는 처음이지만 낮은 마음, 초심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중심 행복천안’ 시정 비전에 공감하며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이끌어 가는 구본영 시장님, 2천여 공직자를 도와 천안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구 부시장은 경기 대신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1994년 예전 총무처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애틀란타 총영사관 영사, 행안부 장관실 비서실장,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폭넓은 경험과 역량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양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등 추진해야 할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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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월동기 유충구제 방역 실시[굿뉴스365]아산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월동기를 맞아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동기 모기 유충 서식지 집중방제 활동은 여름철 모기발생을 감소시켜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방역반을 편성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취약지역에 유충구제 투입 및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월동기 모기유충구제를 통해 여름모기 발생빈도를 낮추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들도 집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 모기유충서식지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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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회복지공무원’아산시 구석구석 꼼꼼히 챙긴다.[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복지담당공무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6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구축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를 통해 위촉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기반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다일복지재단의 최일도 대표가 지역사회에서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나눔 문화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며 참여자들의 따뜻한 공감을 이끌었다. 최일도 대표는 강의를 통해 “송파세모녀 사건 이후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해소를 위해 아산시에 이미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통장, 복지반장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민·관협력이 활성화될 경우 지역사회 복지현안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라고 다일복지재단의 사례를 들어가며 “나눔은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12년 4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장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구성해 현재 507명이 읍면동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4월 구성되어 복지대상자 발굴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복지이·통장 555명, 지난 2017년 5월 구성된 복지반장 1,798명이 사각지대 없는 아산형 복지체계마련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