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안시, 유아 대상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제공[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흡연연령층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흡연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흡연예방의 조기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미취학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로운 흡연예방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보건소는 동남구 안에 위치한 유치원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천안박물관에서 10일 179명과 24일 459명 등 총 3회에 걸쳐 638명에게 재미와 교육적 의미를 담은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인형극 통해 흡연의 심각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려 청소년기 잘못된 흡연 습관과 가족으로부터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일 야우리 시네마에서 ‘엄마 힐링 Up! 아가 성장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 및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지,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산부의 산후회복과 아기 성장을 위한 특강, 태교와 관련된 영화 감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화제에 앞서 5년 동안 직장맘들의 직장생활 고충 등 관련 노무 상담을 재능기부로 담당해온 김대인·김지현 노무사에게 천안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임소연 강사가 출산 후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위한 신체의 변화, 이에 따른 영양·휴식 등의 중요성, 모유수유의 장점에 대해 특강을 제공했다. 또 어른이 된 내가 일상에 지쳐 앞만 보고 살다가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순간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 쉼과 되돌아보기를 해본다는 내용의 영화 ‘곰돌이 푸’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임산부는 “천안시가 임산부들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출산을 앞두고 휴직 중으로 경력단절,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불안감 등 스트레스가 컸는데 특강과 영화관람으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미순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장은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은 가족의 일이 아닌 사회의 일원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임산부뿐만 아니라 참여 못한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책에 맞추어 핵심적인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노사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굿뉴스365]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천안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노동계, 사용자, 학계, 기관단체 등 위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 상반기 운영결과와 하반기 사업보고,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일자리가 넘쳐 청년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노사민정 대표로 구본영 천안시장,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천안지역지부 이근태 의장,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권호안 지청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 천안시 기업인 협의회 문필해 회장, 천안YWCA 이정숙 사무총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계기로 청년을 위한 양질의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천안, 노사민정이 상생 발전하는 천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 고용주, 시민, 지방정부가 협력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안정 등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이다.
-
2018년산 공공비축미 2192톤 본격 매입[굿뉴스365] 천안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2192톤에 대한 매입계획을 수립하고, 기간 내 배정물량 전량 매입과 건조벼 톤백 매입율 100%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천안RPC와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1400톤을 매입하게 된다. 건조벼의 경우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으로 건조한 792톤이 대상이며, 오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매입 일정과 지정된 창고에서 매입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산물벼의 경우 40kg당 872원의 포장비용을 차감한다. 시는 특히 올해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로부터 매입한 달의 말일에 지급해 농가에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2018년도 천안시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개 품종인 ‘삼광’, ‘새일미’이며, 다른 품종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올해 시는 지난해와 달리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외 벼 품종 매입을 막기 위해 벼 품종 검정제도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품종을 확인하고,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 동안 공공비축 매입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정부가 새롭게 도입한 벼 품종검정제도와 논 타작물 재배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수확의 결실을 위해 애써온 농가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인 단체 등과의 긴밀히 협조해 원활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명물 건강 먹거리, ‘2018 천안 호두축제’[굿뉴스365]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2018 천안 호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엔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광덕산 팔각정에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완주 행운상’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정 지역 광덕에서 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한 농산물을 축제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호두 골프퍼팅 체험, 호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김기홍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노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재 면장은 “우리나라 호두의 시배지인 천안의 명물 광덕호두를 널리 알리고 ‘2018 천안호두축제’를 통해 면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호국의 꽃 오늘 미술관 프로젝트 추진[굿뉴스365] 천안시가 매년 공공미술전시 ‘오늘미술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호국의 꽃’이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오늘미술관 프로젝트’는 거리, 공원, 광장 등 공공장소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로,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민들이 시민작가로 직접 참여하는 공공미술 사업이다. 내년 3월에 열릴 제3회 전시 ‘호국의 꽃’은 오늘미술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100년 전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던 3000여 천안인의 호국정신을 기려 그들의 충절을 꽃 피운다는 뜻을 담았다. 전시는 3000여개의 손뜨개 꽃을 시민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다음 내년 2월 가로수 등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대형 꽃 조형물 31개를 현장에서 설치하며 3월부터 4월까지 시내 주요거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과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누구나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생은 교과수업과 연계해 학교별 수업으로 진행하고 노인복지관의 손뜨개 프로그램과 연계해 노인들의 자원봉사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 개인이나 단체, 또는 시민작가들의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참여내용은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3천여 천안인을 상징하는 꽃을 손뜨개로 제작하는 작업이며, 재료뿐만 아니라 손뜨개에 대한 기본 교육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매회 전시에 참여하는 시민작가와 관람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전시콘텐츠 개발 및 오늘미술관 운영방향 등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호국의 꽃’전시를 통해 3.1운동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호국충절의 고장다운 천안의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는 망향로, 신부3교 등에 오늘미술관 제1회 전시 ‘2018 천안색깔무지개’를 186명의 시민작가와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건축디자인과장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생활예술을 접목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도록 기획했다”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공공미술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복지이장단 10월 월례회의 및 친절교육 실시[굿뉴스365]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7개 마을 이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복지이장단 월례회의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충사 야간개장,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재,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등 각종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다가오는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대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탕정면 지명유래 2천년을 맞아 진행되는 면민의 날 행사에 친절한 탕정면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절행정 실천을 위한 이장과 기관단체장의 역할 및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한 토론과 함께 다양해지는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에 대처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심흥섭 면장은 “탕정 지명유래 2,000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면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과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를 느끼고 있다. 2만 2천여명의 탕정면민이 친절해질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창면 파리바게트 순천향대점,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빵 전달[굿뉴스365]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소재한 파리바게트 순천향대점이 저소득가구에게 지원하기 위한 케이크와 빵을 수시로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빵은 지난 2013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후부터 지금까지 독거노인 생신상차리기에 케이크를 매월 1회 전달하고 빵은 수시로 전달해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정공철 대표는 “내가 누군가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흥 단장은 “항상 밝은 얼굴과 미소 띈 얼굴로 봉사하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18 제16회 지상군페스티벌에 공연홍보차량 지원[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진 2018 지상군 페스티벌에 아산시에서 사용 중인 공연홍보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지난 6일 손상된 특별 무대 LED 조명탑을 대신해 7일부터는 특별무대 안에 배치되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홍보차량이 배치된 비상활주로 내 특별무대에서는 매일 군악/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및 군복무 중인 연예병사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미래로 두드림, 국민과 어울림, 평화를 한아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8개 분야 3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육·해·공군 홍보전시, 진짜사나이 놀이터 체험, 광복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미래를 선도하는 육군의 비전과 변혁방향을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란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아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무대설치 및 영상중계가 가능해 매년 많은 주민 행사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유명 축제 및 관광지에서도 자주 운영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들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2009년 공연홍보차량을 구입한 이래 매년 주민행사 및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에 해당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소외지역에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오는 11일 푸드플랜 수립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오는 1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아산시 푸드플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아산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전 과정을 연계하는 순환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해 지역순환경제를 활성화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자리는 강명화 호서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호 단국대 교수의 주재 아래 김종안, 김정규, 안복규, 박수경, 박종우 등 5명이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행정 등을 대표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및 지역 먹거리의 현황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토론회 이후 아산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실행계획을 설정하고 11월 중 시민 공청회를 개최해 지역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